2025 설날 대명절 연휴 당일은 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많은 국민들이 고향으로 귀성하면서 연휴 전후로 도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주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설날 통행료 면제 기간 및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란?
2025년 설날 연휴는 임시공휴일 1월 27일 포함해 1월 30일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연휴 시작 전 주말을 포함해 1월 25일부터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귀성객들이 주로 설날 당일 전날과 다음 날에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1월 28일과 30일에 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행료 면제 기간
도로 혼잡을 고려하여,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1월 27일 0시부터 1월 30일 24시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차량의 통행료가 자동으로 면제됩니다.
통행료 면제 방법
설날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기존에 통행료를 지불하던 방식대로 도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면제가 적용됩니다. 일반 차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권을 발권한 후 출구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가 켜진 상태로 통과하면 됩니다.
일반 차로 이용
고속도로를 일반 차로로 이용한다면 고속도로에 진입 시, 통행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진입 후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출구에 도착하면, 발급받은 통행권을 출구 요금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동으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별도의 결제 과정 없이 원활하게 고속도로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준수함으로써 설날 연휴 동안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패스 차로 이용
하이패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단말기를 켜둔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고속도로를 통과할 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통행료를 계산하여 "통행요금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음성 안내가 들립니다. 이를 통해 별도 통행료 지불 절차 없이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패스 단말기의 전원이 반드시 켜져 있어야만 이러한 자동 처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운전자는 출발 전에 단말기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통행료 면제 유의사항
- 고속도로 진입
- 면제 시작 전: 1월 26일에 진입하고 1월 27일 오전 0시 이후에 출구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 면제 종료 전: 1월 30일 자정에 진입하고, 1월 31일에 출구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 적용 범위: 전국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 적용됩니다.
- 일반 차로: 통행권을 분실하지 않고 출구 요금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 하이패스 차로: 단말기의 전원이 반드시 켜져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2025년 설날 고속도로 통행료 기간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날 연휴 동안 많은 승용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로 혼잡이 우려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요 고속도로 외에도 일반국도 및 고속도로 76개, 고속도로 갓길차로 63개 구간을 개방하며, 교통 혼잡 지역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니 실시간 교통정보를 참고하여 원활한 귀성길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